인제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Asian Development Bank)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개발도상국 간호교육 및 훈련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시아개발은행의 '2030 전략 운영 계획의 구현'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진아 인제대교수의 간호교육 기술지원 컨설턴트로서 주도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워크숍, 병원 간호부 및 간호학생 실습지 방문, 시뮬레이션 센터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방글라데시,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인 국제현장캠퍼스 추진을 위해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와의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은 라오스의 보건의료 교육 수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인제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제대학교와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 간의 협력은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대학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일부로, 양 기관은 글로벌 온사이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국제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라오스를 방문하여 국립보건과
인제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LUPIC)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립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5회 LAIN-LUPIC 워크숍을 개최했다.라오스 협력대학의 체계적인 간호교육과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인제대 LUPIC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오진아 사업단장과 장승경 교수가 각각 교수학습전략과 학생평가를 다뤘다. 협력대학 간호교원들은 사전에 시험 문항을 개발했고 개발된 문항의 피드백을 위해 전문가로 인제대 이병두 의약부총장이 참여했다. 그는 “단순 암기형 문항보다 임상 현장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간호대학은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인제 간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배정이 간호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제대 전민현 총장, 김동수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해운대백병원장), 김영미 상계백병원 간호부장의 축사로 이어졌다.‘간호대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1부 심포지엄에서는 ‘간호대학 28년의 성장 발자취와 초일류 간호대학으로서의 성장 발전 동력을 돌아봤다.2부에서는 배정이 간호대학장이 ‘융복합 스마트 간호교육지원센터 발전 방향성’을 발표하고, 간호대학 오진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법은 지난 5월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후 6개월 가까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계류 중이다.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인 만큼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간호법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7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법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뒤 6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7명은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 즉각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성명에서 전국 간호대학 교
지난 10월19일과 20일 양일간 제1회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자국 내 간호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학술대회에는 콜롬보대학교 부총장 카로나타란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단장은 기조 강연자로 초청돼 '협력과 혁신을 통한 더 나은 보건의료의 공동-창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국제간호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타누자 아수라꼬디는 글로벌 코리아 장학생으로 선발돼 인제대 간호대학에서 석·박사학위(2015-2020년)를 취득했다. 이후 콜롬보대학교 간호대학에 교수에 임용돼 현재 스리랑카 간호계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콜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A. 이화여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이후 이대동대문병원 소아병동 간호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1년부터 인제대에서 마음이 따뜻한 좋은 간호사를 꿈꾸는 간호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통한 돌봄의 이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간호단체의 보수교육을 맡고 있으며 ‘간호사의 눈으로 보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 그리스 신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간호학생을 위한 ‘돌봄과 예술’과목은 추천하고 싶은 좋은 강의로 매년 선정되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로 배우는 인간성장발달’ 과목을 한국형 온라인 강좌인 K-MOOC
30년간 교육현장에서 간호학자로 강의한 오진아 교수가 따뜻하고 친절한 시선으로 풀어낸 그리스 신화 에세이 『신화의 쓸모』를 출간했다.이 책에서는 신화에 담긴 상징과 은유를 찾아내 관련된 명화와 책과 영화를 아우르며 치유의 메시지를 들려준다.또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의료인들에게 인간의 감정을 닮은 그리스 신들의 세계를 통해 우리네 삶을 이해시킴으로써 환자 돌봄에 적용하고 지친 자기 자신과 동료를 도닥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아울러 책 장마다 명화와 문학 작품과 영화 소개가 함께 수록돼 있다. 특히 지적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신